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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베이트10

올해 초 낚시 쉽지 않으셨죠? 그 이유와 해결책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력파 배스 앵글러 삼두부자입니다. 올해 낚시가 쉬웠던 분도 계시겠지만, 대체로 "올해는 감이 잘 잡힌다.", "예년보다 어렵다."라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 역시 출조 횟수가 적고, 좋은 날만 잡아서 출조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예년 보다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를 알아보고, 해결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제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시즌온을 2월 14일에 하여 비교적 빠르게 했으나, 상황상 출조를 많이 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큽니다. 더구나, 희한하게 출조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좋았던 날씨가 급변하여 기온이 급하강 하거나, 비바람이 불거나.. 헐헐 시즌온으로 고풍지를 찾은 것은 사시사철 .. 2022. 5. 7.
배스 루어의 색상 선택 방법: 같은 루어도 색상에 따라 마릿수가 달라진다 - 소프트베이트 편 안녕하세요. 노력파 배서(Basser) 삼두부자입니다. ^^ 앞으로 두 편에 걸쳐서 하드베이트, 소프트베이트, 스피너베이트와 러버지그까지 상황에 따라 색상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첫 번째로 소프트베이트(웜)의 색상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스 낚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 바로 루어의 선택입니다. 경험이 많은 앵글러는 자신에게 맞는 루어와 루어의 색상을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선택하거나, 자신이 자주 가는 필드에서 배스에게 잘 어필하는 루어와 루어 색상을 알기에 조금 덜 고민스럽긴 합니다. 그러나, 입문자와 마찬가지로 경험이 많은 앵글러, 심지어 프로 선수들도 잘 알고 있는 필드에서 평소와 다른 패턴을 보일 때는 고민을 .. 2019. 5. 7.
봄철 고삼지(헬삼지)에서 런커 잡는 팁(Tip) 안녕하세요. 노력파 배서(Basser) 삼두부자입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고삼지에서 런커를 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제 나름의 "고삼지에서 런커 잡는 팁(Tip)"을 알려드리자 합니다. 우리 배스 앵글러들이 흔히 헬삼지라고 부르는 고삼지, 헬삼지라고 부르면서도 배스 잡기 힘들다는 고삼지를 앵글러들이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고삼지는 풍광이 수려하고 배스의 자원이 많습니다. 게다가 서울 경기권과 충청권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여 많은 앵글러 들이 시간과 거리의 제약에서 비교적 쉽게 벗어나 접근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배스 포인트입니다. 배스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힘든 배스 낚시를 할 경우가 많지만, 런커 또는 마릿수 대박을 경험한 앵글러 분들이 많으실 듯 합니다. 이래서 우리 배스 앵글러들은 .. 2019. 4. 29.
배스 낚시 하면서 정말 궁금했던 미드스트롤링에 대해 제대로 파헤쳐보자 - 운용법 이해와 이형근 프로의 꿀팁 안녕하세요. 노력파 배서(Basser) 삼두부자입니다. ^^ 배스 낚시를 하면서 몇 년 전부터 "미드스트롤링" 이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하고 "오, 대단한데. 한 번 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게 된 것은 몇 년 전에 이정구 프로의 "히트" 라는 프로그램을 봤을 때입니다. 이정구 프로가 여러 가지 채비를 사용하다가 조과가 좋지 않자 꺼내든 무기가 바로 미드스트롤링이었습니다. 작은 지그헤드에 작은 웜을 체결하고 로드를 달달달 떨던 모습이 아직까지도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잡히지 않던 배스가 미드스트롤링이라는 방법을 사용하자 입질이 들어오면서 씨알이 큰 배스까지도 잡아내는 모습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도 "다운샷 리그"에 대해서 갓 눈을 뜨기 시.. 2018. 10. 24.
배스 앵글러가 은근히 잘 모르는 섀드웜(Paddle tail swim bait) 파헤치기 (feat. 버징의 추억) 안녕하세요. 노력파 배서(Basser) 삼두부자입니다. ^^ 우리가 배스 낚시를 하면서 많은 소프트베이트를 사용하게 됩니다. 스트레이트 웜, 테일 웜, 호그웜 등등 종류도 많고 쓰임새도 다양합니다. 이 중에 우리가 자주 보고 사용하지만, 은근히 잘 모르는 소프트베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섀드웜입니다. 아주 친숙한 소프트베이트이긴 한데, 스위밍과 버징용으로 자주 사용한다고 생각할 뿐 크기와 모양별로 어떻게 사용하고 무엇이 다른지는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친숙하면서 생각해 보면 잘 모르는 소프트베이트, 섀드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일단 섀드웜의 정식 명칭은 제목에도 나와있는 패들 테일 스윔베이트입니다. 즉, 노 모양의 꼬리가 달린 스윔베이트라는 뜻입니다. 이름으로 봐서 우리가.. 2018.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