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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지배스14

5월 중순(산란기), 계곡지(고풍지)에서 런커급 배스 3마리 잡은 썰.(feat. 스위밍 채비는 데드워밍하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노력파 배서(Basser) 삼두부자입니다. ^^ 5월 중순 계곡지는 아직도 배스의 산란이 한창이었습니다. 지난 며칠 간 기온이 떨어진데다가 거센 똥바람까지. 극악한 상황에서 런커급 배스를 3마리나 잡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출조 정보1. 출조지: 서산 고풍지 (계곡지)2. 히트 포인트: 고풍지 최상류3. 수온: 계곡지 답게 매우 차가웠습니다.4. 히트 채비: 다운샷리그, 블레이드 훅 + 쉐드웜5. 장비: 스피닝 ML, 스피닝 MH  사진은 고풍지 최상류에 위치한 일명 나무 다리 포인트에서 찍은 고풍지 풍경입니다.역시 고풍지는 언제가도 경치가 참 훌륭합니다.배스 손맛도 손맛이지만, 고풍지는 경치가 주는 힐링이 있어서 참 좋아하는 포인트입니다. 위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바람이 잔잔하게 불고.. 2024. 5. 21.
뭣이 중헌디? 달빛 아래 힐링 낚시면 됐지_Feat. 서산 고풍지 안녕하세요. 노력파 배서(Basser) 삼두부자입니다. 요즘 산란 후 회복기를 마친 덩어리 배스들의 손맛에 빠져서 고삼지(헬삼지)에 주로 출조를 갔었습니다. 당연히 런커(월척)는 배스 앵글러 뿐만 아니라, 모든 낚시인들이 낚길 바라는 것이지요. 고삼지에서 넘커(4짜 중반 이상 배스) 배스는 부지기수로 잡았고, 런커 배스도 잡았지만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 그런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 빡빡한 일상을 살면서 취미 생활인 배스 낚시까지 너무 전투적으로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덩어리 배스를 잡았을 때의 카타르시스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긴 하지만 낚시를 하는 이유 중 하나인 여유를 즐기면서 느긋하게 낚시하는 것도 필요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간만에 서산에 위치한 고풍지.. 2021. 6. 25.
간만에 배스 패턴 제대로 잡아봤습니다 - feat. 서산 고풍지, 잠홍지 안녕하세요. 노력파 배서(Basser) 삼두부자입니다. ^^ 간만에 조행기를 좀 올려볼까 합니다. 조행기를 올릴 때는 되도록이면 조행기 안에서 제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무언가 유익한 내용이 있을 때만 포스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는, 너무 자랑하고 싶을 때나요.. ^^ 이번에는 간만에 제대로 배스 패턴을 잡아서 고생 끝에 낙이 온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배스 패턴을 잡아서 낚시하는 실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필드 중에 하나는 서산에 위치한 고풍지입니다. 제 포스팅을 자주 보신 분들은 이제 다 아시겠지요? ^^ 정말 고풍지를 자주 가시는 분들이 아니면 모르는 고급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ㅋ 이맘 때에 고풍지는 수온도 어느정도 오른 상태에서 초만수위의 특수를 경험.. 2019. 5. 13.
배스 루어의 색상 선택 방법: 같은 루어도 색상에 따라 마릿수가 달라진다 - 소프트베이트 편 안녕하세요. 노력파 배서(Basser) 삼두부자입니다. ^^ 앞으로 두 편에 걸쳐서 하드베이트, 소프트베이트, 스피너베이트와 러버지그까지 상황에 따라 색상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첫 번째로 소프트베이트(웜)의 색상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스 낚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 바로 루어의 선택입니다. 경험이 많은 앵글러는 자신에게 맞는 루어와 루어의 색상을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선택하거나, 자신이 자주 가는 필드에서 배스에게 잘 어필하는 루어와 루어 색상을 알기에 조금 덜 고민스럽긴 합니다. 그러나, 입문자와 마찬가지로 경험이 많은 앵글러, 심지어 프로 선수들도 잘 알고 있는 필드에서 평소와 다른 패턴을 보일 때는 고민을 .. 2019. 5. 7.
초봄 우중 낚시: 전투 낚시인가 낭만 낚시인가? 안녕하세요. 노력파 배서(Basser) 삼두부자입니다. ^^ 3월 초 늦겨울, 수온이 낮은 상황에서 낚시를 한 결과 미드스트롤링과 지그헤드 스위밍 액션으로만 고풍지에서 3수를 하였습니다. 역시나 3월 답게 어려운 낚시 였지만 마릿수 보다는 덩어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서산에 위치한 "리틀 안동호"로 유명한 "고풍지"에서 4짜와 5짜 덩어리 배스를 확인했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5짜는 친구가 잡았지만, 어쨌든 고풍지에 아직 덩어리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늦겨울 시기에 고풍지에서 올해 첫 마수걸이도 하고 시즌온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 늦겨울 저수온기의 배스 낚시를 하면서 새삼 느낀 것은 역시 덩어리들이 봄맞이를 하면서 섭식활동을 한다는 것이고 미드스트롤링과 스위밍 액션 등의 비교적 움직임.. 201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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