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스 루어 낚시

장마철 배스 낚시, 이렇게 해보세요. 안낚과 면꽝, 운 따르면 마릿수와 사이즈까지 가능합니다.

by Samdu_Buza 2021. 7. 9.
반응형

안녕하세요. 노력파 배스 앵글러 삼두부자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장마철 배스 낚시 노하우에 대하여 포스팅을 올릴라고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이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타이밍상 다소 아쉽긴 하지만, 아직도 장마가 좀 더 지속될 거라고 하니 남은 장마철 기간에 배스 낚시를 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배스 앵글러분들은 아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장마철에는 새물 유입구가 아주 좋은 포인트가 된다고 합니다. 제 경험상, 새물 유입구는 장마철 뿐만 아니라, 장마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어 수온이 높아지는 한여름에도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장마철에 비가 많이 내리면 흔히 말하는 커피색의 흙탕물이 되는데, 흙탕물이 되면 기본적으로 배스가 호흡하기 힘든 상태가 되어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사냥을 하게되면 아가미에 흙 등의 이물질이 끼게 되어 폐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새물 유입구는 물살의 세기와 양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그 부근이 맑은 물로 형성이 됩니다. 자연히 배스가 호흡하기 좋은 상황이 되지요. 이는 베이트피쉬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배스에게 호흡할 수 있는 장소이자 좋은 사냥터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지식인데요. 그렇다면, 새물 유입구가 형성된 배스 포인트를 어떻게 공략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것이 궁금하셨을 것입니다.

 

새물 유입구 포인트를 공략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 그 포인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흙탕물과 맑은 물의 경계면 부근을 공략하는 방법입니다. 흙탕물과 맑은 물의 경계면 자체가 일종의 브레이크 크라인이 되므로, 배스가 흙탕물쪽 경계에서 베이트피쉬를 노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따라서, 경계면을 이루는 곳을 넘겨서 캐스팅한 이후에 경계면 부근에 되도록 오래 어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새물 유입구에서 많은 양의 물이 내려오고 있다면 포말이 생기는 지점이 생기게 됩니다. 이 포말 역시 브레이크라인의 역할을 하고, 더하여 용존산소량이 매우 풍부한 포인트가 됩니다. 배스가 매우 좋아하겠죠.. 

유튜브나 낚시 방송에서 배스 낚시 프로 선수들이 장마철이나 한 여름에 포말이 생기는 포인트에서 덩어리 배스를 잡는 모습을 자주 보셨을텐데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새물 유입구 외에도 물의 흐름이 보이는 곳이나 수초나 육초가 잠긴 포인트도 장마철의 흙탕물 상황에서 좋은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물의 흐름이 있으면 그나마 다른 지역에 비해서 흙탕물 등의 이물질이 덜 하기 때문입니다. 수초나 육초가 잠긴 포인트도 다른 포인트에 비해서 비교적 이물질이 덜하고, 용존산소량도 풍부한 편이기 때문에 좋은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수초나 육초가 잠긴 포인트가 있다면 버징이나 프로그를 사용하여 배스를 유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노싱커 등의 가벼운 채비로 천천히 폴링 시키는 운용법도 좋습니다.

웜을 사용할 때는 평소보다 좀 더 어두운 색상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주로 그린펌킨이나 검은색에 가까운 색상의 웜을 주로 사용합니다.


마왕 김욱 프로님이 보시고 추천까지 하신 제 책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6년이나 꽝조사였던 제가 남들이 부러워하는 배스 앵글러가 된 비법"을 총망라하였습니다.

 

[배스 낚시의 레전드, 마왕 김욱 프로의 추천 비법서 알아보러 가기]

 

[배스 낚시의 레전드, 마왕 김욱 프로 추천] 어떤 상황에서든 배스 낚시에서 나만 편파적인 조과

제 전자책에 대한 변함 없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런커 안낚하세요.😊 안녕하세요. 노력형 배서(Basser) 삼두부자, 신동해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한 가지 기쁜 소식을 먼저 전

bass-here.tistory.com


 

마지막 장마철 배스 낚시를 할 때 노하우는 되도록 본인이 자주 다녀서 잘 알고 있는 필드를 가라는 것입니다. 새물 유입구나 물의 흐름이 있는 포인트 등은 자주 가보지 않은 필드에서는 정말 찾기가 어렵습니다. 더구나 질퍽거리는 땅을 걸어다니면서 비까지 맞게 되면 체력 소모가 크고,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즐기는 취미 생활인 배스 낚시를 하면서 다치거나 감기 몸살에 걸리면 안되겠죠.. ^^; 

장마철에는 본인 잘 파악하고 있는 필드를 찾거나, 또는 지인에게 소개를 받아서 가시길 권합니다.

 

장마철에 비온다고 배스 낚시를 가지 않을 우리가 아니기에 더욱 안낚에 유의하시면서 좋은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제 포스팅을 재밌게 보시고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쓰레기는 버리지 말고 되가져 가시고, 항상 어복충만하세요.^^

 

재밌게 보시고 유용하셨다면 "❤(공감)"과 "구독"을 꾸욱 눌러주세요. 

댓글, 공감과 구독은 제가 포스팅을 이어가는 큰 힘이 됩니다. ^^


💪헬스에 관심이 있거나, 운동하는 직장인 분들은 제 운동 블로그( https://muscledad.tistory.com/ )에도 놀러와 보세요. 28년간의 운동 경력과 17년간의 운동하는 직장인 경험을 기반으로 만든 좋은 정보와 공감을 주는 컨텐츠가 있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