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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루어 낚시

여름철 배스 낚시 패턴? 이건 꼭 알고 이해해야 배스 잡죠~ 3탄_써머클라인, 직벽, 탑워터, 버징

by Samdu_Buza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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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력파 배스 앵글러 삼두부자입니다.

 

여름철 배스 낚시에서 면꽝하고 나아가 마릿수 또는 런커까지 노려보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지식과 노하우 몇 가지를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3탄으로 탑워터가 왜 여름철 배스 낚시 패턴 중 주요한 패턴이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설명과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포스팅한 두 편을 통해서 왜 써머클라인이 생기고 왜 이를 활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직벽이 왜 여름철 배스 포인트가 되며 어떤 채비를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 지 노하우도 알려드렸습니다.

오늘은 앞서 알려드린 지시과 노하우를 알고 있다는 가정 하에서 설명을 드리는 것이니, 아래의 앞선 포스팅을 먼저 확인하여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1.06.26 - [배스 루어 낚시] - 여름철 배스 낚시 패턴? 이건 꼭 알고 이해해야 배스 잡죠~ 2탄_써머클라인, 직벽, 탑워터, 버징

2021.06.23 - [배스 루어 낚시] - 여름철 배스 낚시 패턴? 이건 꼭 알고 이해해야 배스 잡죠~ 1탄_써머클라인, 직벽, 탑워터, 버징

 

여름철 배스 낚시 패턴? 이건 꼭 알고 이해해야 배스 잡죠~ 1탄_써머클라인, 직벽, 탑워터, 버징

안녕하세요. 노력파 배서(Basser) 삼두부자입니다. 벌써 6월 말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배스 루어 낚시 하시길 바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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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배스 낚시 패턴? 이건 꼭 알고 이해해야 배스 잡죠~ 2탄_써머클라인, 직벽, 탑워터, 버징

안녕하세요. 노력파 배서(Basser) 삼두부자입니다. 여름철, 무더위에 배스를 잡기 위해서는 배스의 습성과 생태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고 지난 시간에 말씀드리고, 관련하여 여름철에 발생하는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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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 많은 앵글러들이 새벽과 오후 피딩 타임에 탑워터 루어를 꺼내들곤 합니다. 요즘 유튜브나 낚시 방송 등에서도 프로그를 사용하여 재밌게 낚시 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여름철이 되면 탑워터 계열의 루어를 사용하는 것일까요? 계속 말씀 드리고 있지만, 이유를 알고 잘 이해를 하고 있어야 다양한 상황에서 배스 낚시 패턴을 잡을 때 응용하여 조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여름철이 되면 수온이 오르면서 대류 현상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고 수심층에 따라 수온이 안정화되는 층이 발생하게 되며 이 수온층의 경계를 써모클라인이라고 알려드렸습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비교적 살기 좋은 상태가 되는 써모클라인에 배스가 있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냥을 하기 위해서 배스가 써모클라인에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주로 어디에 위치하게 될까요?

바로 수면 부근이 됩니다.

왜냐면, 수면쪽으로 갈수록 용존산소량이 풍부해지고 물이 데워진 상태의 물속 보다, 오히려 물 밖이 더 시원한 상황이 되기 때문에 라이징이나 수면의 사냥을 통해서 체온을 잠깐이라도 식힐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베이트피쉬에게도 마찬가지 이기 때문에 베이트피쉬 역시 수면쪽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배스도 그런 베이트피쉬를 사냥하기 위해서 수면쪽으로 올라오거나 수면 밑에서 수면을 의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배스에게 용존산소량과 수온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잘 분석하여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여름철에 주요 배스 포인트 중에 하나가 바로 새물유입구나 보 등에서 물이 내려오는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용존산소량의 증가와 함께 비교적 시원한 물이 되어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알려드릴 예정이긴 하지만, 장마철에는 새물유입구가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 같은 이유로 좋은 배스 포인트가 됩니다. 이 내용은 나중에 다시 알려드릴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마왕 김욱 프로님이 보시고 추천까지 하신 제 책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6년이나 꽝조사였던 제가 남들이 부러워하는 배스 앵글러가 된 비법"을 총망라하였습니다.

 

[배스 낚시의 레전드, 마왕 김욱 프로의 추천 비법서 알아보러 가기]

 

[배스 낚시의 레전드, 마왕 김욱 프로 추천] 어떤 상황에서든 배스 낚시에서 나만 편파적인 조과

제 전자책에 대한 변함 없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런커 안낚하세요.😊 안녕하세요. 노력형 배서(Basser) 삼두부자, 신동해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한 가지 기쁜 소식을 먼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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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런 이유로, 피딩 타임에 특히나 탑워터를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배스의 활성도를 체크하기 위하여 아침 피딩 시간에 탑워터를 운용하기도 합니다. 

이미치 출처: 핀터레스트

탑워터 루어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스틱베이트, 포퍼, 프로그 등이 있습니다. 탑워터 루어의 종류에 따라서 운용하는 방법이 다르긴 하지만 가장 대중적인 스틱베이트와 프로그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틱베이트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탑워터 루어입니다. 흔히 워킹더독이라는 움직임을 주요 어필력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물을 밀어내면서 래틀음도 내어 진동과 소리로 배스를 유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 경험상 배스가 관찰하고 공격을 할 수 있도록 여유를 주는 스테이 타임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활성도가 아주 좋은 상황에서는 워킹더독만으로도 어필이 되어 배스가 달려들지만, 보통 높은 수온으로 배스가 쳐저 있거나 여타의 이유로 프레셔가 높은 상태에서는 충분한 스테이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간혹 심하다 싶을 정도로 스테이 시간을 주고 있다가 갑자기 런커가 때리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운용 방법은 "워킹더독 -> 롱 또는 숏 스테이 -> 갑작스런 움직임" 입니다.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여러가지로 움직임을 주시면 됩니다만, 활성도가 예민한 경우 리액션 바이트를 유도하는 운용법을 섞어서 하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프로그의 경우, 수초나 마름 등이 있는 곳에서 말 그대로 개구리의 움직임을 본따서 운용하시면 좋지만, 요즘은 밑에 수초나 마름 등이 없어서 스틱베이트와 유사하게 개구리의 움직임을 주면서 운용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프로그는 루어 특성 상, 방법에 따라서 포퍼와 유사하게 물을 밀고 오는 운용방법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육초가 잠긴 필드에서 포퍼 처럼 강하게 물을 밀어내면서 몇 차례 운용 후 스테이를 줬을 때 입질이 좋았습니다. 

프로그 사용 시 유의점 하나는 배스가 프로그를 물고 수중으로 들어갔을 때 바로 챔질을 하면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약 3초 정도 시간을 주고 챔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프로그의 바늘에는 미늘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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